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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Industry Analysis

[특징주] 교육주 NE능률, +29.92% 상한가 급등이유...'킬러 문항' 공교육강화

by Sunny Park 2023. 6. 21.

NE능률, +29.92% 상한가

NE능률의 주가가 강세다. 정부가 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기로 하자 공교육에 관심이 쏠리면서다.

21일 오전 9시39분 기준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0.89%(40원) 오른 4535원에 거래되고 있다가 오전 10시 10분 이후부터 급등세를 보이더니 11시 25분에 상한가로 진입해서 5,840원에 거래중이다.

수능에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위해 출제하는 '킬러 문항'은 공교육 교과 과정 밖에서 복잡하게 출제되는 문제다. 이는 수험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윤 대통령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당정은 지난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한 자사고와 외고·국제고를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의 자율적인 교육혁신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내놓자 교육 관련주들의 희비는 엇갈리는 상황이다. 교과서 관련주인 NE능률, 비상교육(0.37%) 등은 강세를 보이지만 사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메가스터디교육(2.02%)·웅진씽크빅(1.28%) 등은 약세다.

NE 능률교육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킬러 문항’에 대해 “약자인 우리 아이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 등 입시 전반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킬러 문항과 관련해 “수십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라며 “약자인 우리 아이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 발언에 힘을 실으면서 일제히 ‘사교육’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공교육 경쟁력을 높여서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그것을 통해서 사교육 비용을 경감시키겠다고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가장 혼란스러운 사람은 대형입시학원 사교육 업자들”이라고 비난했다.

 

 

9월모의고사랑 본수능 앞두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한참 민감한 시기에 입시교육과 관련해서 ...
고3수험생과 학부모님들 사이에 뜬금 난리가 났습니다~
(어~?! 이거 입시 수험생들을 위한거 아녔나요~??) 라고 물었는데,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갑자기 이러면.. 올해 수능생들은 뭔죄인가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지 ..."

"사교육 극성 및 부담 문제는 하루이틀 문제가 아닌데.. "

"애들하고 부모들은 그럼 변별력은 어찌 할껏이냐 ..... 물수능이 될것을 염려하고 있는데..?!"

"지금 변화하면 그동안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던 애들은 어쩌라는건지..." 

"더 큰 문제는 지금 이  분위기에서 출제위원들이 누가 들어가고 싶겠냐고 .."

"올 올해 수능 엉망될꺼래요 (난이도 조절 실패시 문책 및 압수수색 우려 ..)" 

라는 고3수험생과 학부모님, 관계자분들 등 반응들이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의도로 고3 수험생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던 발언이었을 텐데요.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둘다 양립해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터라...

시기상 너무 늦은시기라서 연초에 이런 개선노력을 위한 행정조치나 내년 수능에 대비한 발언이었다면... 
9월 모의고사와 수능 3개월 앞둔  시기에 고3수험생과 출제위원 그리고 관련행정 하시는 분들 모두 개선하는데 좀 더 부담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생의 어려운 형편에도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밤새워 학원을 다닌 아이들의 노력과 고생 또한 역차별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라도 부모가 뒷바라지를 하고자 하는 간절함도 있었을텐데요~🙏.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교육 개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잘 준비된 교육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잘했다고 좋은 평가받을 수 있게 교육부와 국민간 소통창구를 열고 입시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을 위한 노력을 오랜시간 준비를 잘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수능 시험 난위도를 쉽게 조정했던 적이 과거 사례에도 있었습니다. 

그때 물수능 경험이 있는 선배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때도 교과서 위주로 문제 출제로 하라는 입시출제 위원들에게 난위도 조절 수위가 통보되었던 것입니다.
각 고등학교들은 EBS 강의가 방과후에 열풍을 불었고, 관련 EBS 교재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 
각 학원들도 교과서 위주와 EBS 강의 교재에 맞춰서 수업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수능 끝난후에 학생들이 생각보다 다들 수능 점수가 잘 나온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말그대로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더니 성적이 올랐어요~" 가 대유행어가 되었고, 실력이 향상된 착각마저 불러왔다고 하지요~

이때, 대학교들은 수능 변별력이 없어지면서 각 대학교별로 논술고사를 대부분 따로 치르게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논술학원' 2~3달, 한달, 2주완성 코스로 바짝 다니면 학원에서 콕~ 찝어준 모범답안으로 고득점이 가능한 노하우가 있었기에~

평소에 중상위권 성적이 좋았던 수험생은 높은 경쟁률에 낙담해서 재수를 준비했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없는 기회에 과감하게 상위권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수능 점수가 갑자기 올랐던 학생들에게는 두번다시 올 수 없는 기회라 여겨서 '논술 입시준비'를 통해 평소 실력보다 높은 좋은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학생들이 많았다는 풍문입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이 없어졌기에 더 많은 학생들이 서울 상위권 학교에 몰려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바람에 눈치게임에 실패한 사례가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때도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었지만, 결국 논술 입시 학원만 양상한 꼴이 되었습니다.

 

결국, 입시 전쟁에 승자도 패자도 없는...

꾸준히 교과서대로 노력해서 실력을 쌓아올린 사람보다는

바뀐 제도나 난위도에 빠르게 적응하고 기회를 잘 잡기위해 눈치게임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자로 기억되었습니다.

 

입시교육에 대한 정책을 세울때는...

사교육비 절감과 변별력을 키워야하는 양립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니 만큼

수능하나로 모든 것을 평가 할 수 없듯이 신중하고 세심한 교육정책을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나요~

그럼, 당신의 성공투자를 위해 행운을 빌겠습니다. 굿럭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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