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 증시] 미국 고용지표 발표, 경제 회복 신호에도 불확실성 남아있는 주식시장 [날짜: 2023-06-05]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하며 경제적인 호재를 보였지만, 중공업체 환헤지 수요에 대한 경계도 공격적인 롱플레이 전환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며, 환율은 위아래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고용지표에선 실업률이 3.7%까지 뛰고 임금 상승률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경제가 아직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는 신호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식시장 상승이 장기적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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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증시] 일본 증시 상승, 미국 경제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 [날짜: 2023-06-05]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1.65% 상승한 3만2045.8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번 상승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 동결 관측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미국의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률의 둔화로 인해 미국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가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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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리스트]
- 日증시 33년만에 최고치 또 경신… 닛케이 2.2%↑ [Asia마감]
일본 증시가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 상승한 3만2217.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해소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금리동결 관측이 시장 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가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해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따라서 중국 증시는 보합권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뉴스는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코스피, 2610선 안착…가치주 강세 주도[마감시황]
코스피가 2610선에 안착하며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2차전지주는 약세를 보였으나 기계, 철강, 건설 종목들이 강세장을 주도했다. 이는 미국의 양호한 고용보고서 발표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되며 투심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뉴스는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보고서를 통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완화와 골드락스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됐다"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 차익 매물 출회에도 경기, 건설, 철강 업종 중심 순매수에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반도체와 2차전지주는 약세를 보였으므로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 [시황종합]코스피·코스닥 동반강세…삼전·하이닉스는 '숨고르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지난달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33만9000개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기계, 건설, 철강 업종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LG화학, 삼성SDI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26% 상승한 870.28을 기록했다. HLB,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제약 등은 상승했으나 JYP Ent.,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은 하락했다. 이번 뉴스는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어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 [마켓뷰] 코스피, 기관 ‘사자’...2610선 상승 마감
코스피는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2610선에 안착했다. 기관은 이날 45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45억원, 184억원을 순매도하며 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이날 기관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였으며, 반면 KODEX 200선물인버스 ETF, SK하이닉스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은 혼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고용보고서를 통한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골드락스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미국 경제지표와 국제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 美 고용 '서프라이즈'…환율, 상승해 1308원대로[외환마감]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데 따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08원대로 올랐다. 이번 뉴스는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동결 기대는 여전하나,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돌아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18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채 유동성을 거둬들이는 날이라 미국채 금리가 올랐고, 환율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뉴스를 보면 주식시장은 당분간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닥 마감]5거래일 연속 상승…870 돌파
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70선을 돌파했다. 이번 상승세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285억원을 팔아치우며 기관은 454억원, 개인은 70억원을 사들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반도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증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 기타 제조, 인터넷, 운송, 화학, 건설,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등이 1%대 상승하며, 출판매체복제, 유통, 반도체, 정보기기, IT H/W, 제약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이번 상승세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해소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반도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증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불 뿜는 日증시…닛케이 1.65%↑[Asia오전]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65% 상승한 3만2045.8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에 따른 미국 증시 상승 흐름이 아시아로 이어진 모습이다. 이번 합의안 통과로 디폴트 우려가 사라졌으며,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 동결 관측이 커진 것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률의 둔화로 인해 미국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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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고용지수
#골디락스 (자료: 한경 용어사전)
골디락스 경제
[Goldilocks Economy]
골디락스는 골드(goldㆍ금)와 락(lockㆍ머리카락) 합성어로 금발머리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경제용어로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압력(inflationary pressure)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래 골디락스는 영국 전래 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나오는 여자 소녀 이름이다.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는 어느날 숲속에서 곰이 끓여 놓고 나간 '뜨거운 수프, 차가운 수프, 적당한 수프' 중 적당한 온도의 수프로 배를 채우고 기뻐한다. 골디락스 경제는 바로 이 말에서 유래돼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상적 경제상황을 말한다.
1992년 데이비드 슐만 살로먼스미스바니 이코노미스트가 처음으로 경제에 이 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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