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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Industry Analysis

✅ 오늘아침 경제시장 2022년 10월 17일 - 카카오 화재 카톡 먹통 손실액만 150억원이상? 앱 일탈률이 대체 어디로 ~

by Sunny Park 2022. 10. 17.

10월은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고, 2022년 11월 8일은 미국 중간선거일이라서 이와 관련해서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살펴보면서 투자시 참고해야 겠습니다.

 

1. 전세계 증시와 경제지표

 

2. 국내 주식시장

 

3. 오늘의 경제 뉴스 와 이슈

카톡 먹통 30시간 만에, 카카오 "사진 전송 쇼핑하기 등 정상화" (자료: 헤럴드경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카톡) 먹통 30시간이 지나서 채팅 등 주요 기능만 복구 되고, 사진 보내기등 일부 기능은 여전히 되지 않다가 이후 파일 전송 기능등이 이루어져 많은이들의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 센터가 한곳에 집중된 탓에 카톡을 통한 인증기능이 모두 먹통이 되서 실상 다른 앱과 연동된 많은 곳들에서 마비되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한예로, 따릉이나 전동스쿠터등 대여 서비스의 경우는 인증기능때문에 반납이 불가능해서 대여료만 십만원이 넘게 발생해 곤욕을 치뤄야 해서 이와 관련된 보상에 대한 논의가 차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배달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배달 노동자와 카카오 택시 운전기사들이 앱 사용 장애에 따른 가장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상에 대한 근거나 보상대비가 미비해 하소연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 냈습니다. 

 

 

카카오, 일부 서비스 보상안 마련... 원희룡 "마른 하늘에 날벼락"(자료: 서울신문)

2022년 10월 15일 15시 30분 경,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에 위치한 SK주식회사C&C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서버 작동에 필요한 전원 공급이 끊겨 카카오의 서비스를 비롯한 해당 IDC에 입주한 모든 서비스들이 다운되어버린 사건입니다. 


카카오 데이터 센터는 판교에 있는 SK C&C에 집중적으로 한곳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네이버의 경우 춘천에 자체 데이터 센터가 있었지만 네이버 쇼핑 등 일부의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들만 SK C&C IDC에 입주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서비스 정상화를 위하여 네이버 IDC로 전환하기 위한 긴급 작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존 서버가 작동을 하지 않아 작업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10월 15일, 소방당국의 1차 조사결과 전기실 내 정전으로 인한 서버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한 무정전 전원 장치(UPS)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10월 16일, 경찰의 1차 감식 결과 발화 지점은 지하 3층 UPS 3E-1 랙 주변이며, 발화원인은 랙 주변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자료: 나무위키)

증권가 "카카오 주가 영향 불가피... 150억~220억 손실 추정" (자료: 매일경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손실액 추정치는 실제로 정확하게 밝혀진바는 없으나, 보험에 가입된 3개사의 최고 설정된 금액 합산이 250억원가량 보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해 SK C&C 에서 가입한 보험사의 큰 손실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판교데이터센터 운영사 에스케이씨앤씨는 배상책임보험과 재물피해보상보험, 정보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전문직 배상책임보험, 전자금융거래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카카오는 영업 중단으로 인한 이용자 ·보상을 위한 기업휴지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스케이씨앤씨가 가입한 보험으로 카카오 업무가 지연된 따른 보상은 가능해도, 서비스가 중단돼 이용자가 피해까진 보상이 어려울 있다는 업계 중론입니다 . 

이번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앱들은 크게 카카오 서비스 전반(톡, 페이, 메일, T, 버스, 페이지, TV, 헤어샵, 홈, 헤이카카오, 비즈니스, 디벨로퍼스, 픽코마, 클립)과 다음(메일, 카페, 부동산, 증권, 사전), 멜론, 브런치, 티스토리 등입니다. 

이 밖에 손실액에 추정할 수 없지만 카카오톡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과 결제등 활동하는 다른 앱들도 손실액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료 가입자가 아닌 무료 가입 사용자들은 보상받을 수 있게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가 에스케이씨앤씨(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톡 등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와 협력업체 등에게 충분히 보상하겠다고 10월 19일 대국민사과를 통해 밝혔습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번 사태에 책임지는 차원에서 대표직을 물러나 재난대책 마련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카카오는 이날 개설한 공식 채널로 들어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유료 서비스뿐 아니라 무료 서비스 이용자와 파트너 등 여러 이해관계자에 대한 배·보상 기준을 빠르게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멜론,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 서비스에 대한 피해 보상은 지금도 바로바로 하고 있지만,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며 생긴 피해에 대해서는 신고를 받아본 뒤 사례를 살펴 정책을 세워야 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 한겨레).

 카카오 대표 대국민 사과 동영상 https://youtu.be/zjp3nQIMxos

홍 대표는 “카카오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전체 서버 9만여대를 네 군데에 나눠 놓고 사고 시 서로 백업하는 시스템을 갖췄지만, 판교 데이터센터가 전체 서버의 30% 가량을 둔 메인 센터라서 피해도 크고 복구 속도도 느렸다”며 “데이터센터 자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460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산과 시흥 두 곳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2023년 9월에 완공돼 2024년 1월 개통 예정인 안산 제1데이터센터에는 서버 12만대 가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시흥 제2데이터센터는 2024년 1월 착공 예정입니다.홍 대표는 “자체 센터 구축 전에도 추가 데이터센터를 최대한 빨리 확보하고,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네 곳 이중화를 마무리하겠다. 1센터와 2센터도 전용구로 연결해 사고 시 서로 쉽게 백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닥이 없다" -72.5% 추락 카카오, 문어발 상장의 '업보' (자료: 머니투데이)

카카오를 이용해 우리가 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회원가입부터 결제, 송금 , 선물하기 기능까지 우리생활에 정말 편안하게 해준것은 맞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한 곳에서만 사용한 서비스가 관리가 잘못 되면 우리 생활 전체가 마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그 추락에 관하여 (자료: 줌투자)

데이터 센터 화재가 발생하기 전부터 여러 증권 분석 전문가들이 카카오와 카카오 뱅크 주가 추락에 관해 관련한 보고서가 이미 나왔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또한 번 바닥에 빠진 주가가 지하까지 내려갈 수 있음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행이 지난주 금요일인 10월 14일에 주가가 8% 가까이 올랐다가 17일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다음날도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카카오톡 사용자 200만 이탈 ... 라인은 85만 텔레그램 22만 늘어" (자료: 경향신문)

국내 사용자 뿐만아니라, 해외에 있는 사용자들이 국경을 넘어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톡뿐만아니라, 다른 여러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국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지난 16일 카카오톡 사용자는 3905만명으로 화재 전인 14일 사용자 수 4112만명 대비 207만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반면 라인은 지난 14일 43만 명에서 16일 128만명으로 사용자가 85만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라인 전체 사용자 128만 명 중 66%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텔레그램 사용자는 같은 기간 106만명에서 128만명으로 22만명 늘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같은 기간 122만명에서 141만명으로 19만명이 늘었습니다.

한편, 명함 관리 앱 ‘리멤버’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 중인 ‘카톡 대체재는?’ 설문에도 이날까지 2030명이 참여했습니다. 답변 중 현재까지 라인이 58%(1174명)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이어 텔레그램(26%), 그 외(11%), 왓츠앱(5%) 순이었습니다.

 

"카카오에만 의존할 수 없어... '디지털 대피' 나선 시민들 (자료: 동아일보)

카카오T로 택시를 부르려다 실패한 분들은 '타다' 또는 우버택시인 '우티앱'을 갈아타기도 했습니다. 또한, 카카오맵이 작동하지 않아 초행길에 대중교통편을 찾지 못했던 분들도 카카오 맵 대신에 구글지도와 네이버지도 앱을 다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으로 카카오내비 대신에  관련 앱들로 티맵, 아이나비, 맵피 등을 추천하는 글들도 올라왔습니다.


 

'데드캣 바운스' 연장? 벼랑끝 네이버‧카카오 한숨 돌리나 [증시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자료: 한경코리아마켓)

나스닥 상장된 MAGAT(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과 같은 기술주 들과 국내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등이 거품이 꺼지면서 하락 하는 와중에 일시적 상승 반전을 이루는 현상을 일컬어서 데드캣 바운스라고 합니다. 

기술적 반등에 의한 일시적인 추세 상승일지 금융시장의 안정적 흐름의 신호탄일런지는 추가적으로 지켜보아야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나 에너지 와 소재 관련 수급이 원활이 이뤄진다는 소식등이 앞으로 단기간은 훈풍이 불어올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뤄진 상승 반전으로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데드캣바운스란 ? (자료: 나무위키, 주린이 탈출)

데드캣 바운스 의미는 죽은 고양이가 일시적으로 튕겨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증권 시장에서 추세가 일시적 반등후 급 하락할 때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감산으로 '친러' 의심받는 OPEC+ "특정 유가 유지 목표 없어" (자료: 연합뉴스)

 

월가 빅샷들 "역대 최악 복합위기 시장 30% 더 떨어질 수도" (자료: 이데일리)

 

美 경기침체 우려 상승…경제전문가 63% "1년내 침체 온다" (자료: 연합뉴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번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2%로 예상치보다 높게 발표(10월 14일)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한번더 자이언트스텝 75bp 올린 4.0%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해 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전문가들 중에 63%가 1년이내 경기 침체가 올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푸틴 정말 핵 쓸까? 전직 러·우 대사가 고개 내저은 이유 (자료: 한국일보)

결국 휴전협상 카드 꺼낸 러시아라는 주제로 동영상 자료 참고

결국 휴전협상 카드 꺼낸 러시아

크림반도의 다리가 폭파되면서 물자 보급과 군사장비등이 차단되면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핵 무기 사용이 더욱 강화될거라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등 여러 기류가 최근에 전술핵등 사용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간이 나오면서 평화적인 훈풍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결국, 러시아는 군동원령 강제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고, 우크라이나와 휴전협상 카드를 꺼내면서 더욱 전세계인들에게 경기가 안정화 될 것이라는 희망섞인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영끌족 "이자 어떡해" 주담대 8% 공포…코픽스 3% 돌파할 듯 (자료: 머니투데이)
한국 코픽스 (자료: 은행연합회)

우리나라 기준금리 결정기준은 코픽스(COFIX)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10월 17일 코픽스가 3.4%로 상승 발표 되었습니다

 

'열 집 중 두 집' 빈집... 입주 몇 달 지나도 불꺼진 아파트 (자료: 이데일리)

 

[ 굿모닝 증시 ]" 美 기대 인플레 상승 달러화 강세 부담 ... 국내 증시 하락 전망 (자료: 아시아경제)

 

"美 CPI 8.3% 웃돌면 주가 5% 급락할 것" (자료: 서울경제)
물가와 주가의 관계는 ? (자료: 경제신문읽는법)

 

인플레이션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확인하는데 이러한 물가는 금리와는 대체로 역의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인플레이션이 올라 갈 수록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 방법을 매파적이라고도 합니다. 반대로, 양적완화를 통해 소비심리를 끌어 올리는 방법을 비둘기파라고 합니다.  지금은 8.2%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2%대로 끌어내리가 위해 현재 기준금리 3.25%(9월 기준)가 4%대 추가 상승 예고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갈수록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지 않아서 투자자들 심리가 위축 되면서 주가는 당연히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관관계는 반드시 역으로 발생하지는 않고 일시적인 이슈나, 경제지표 발표, 개별 기업등의 공시 등에 따라서도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절대적 지표기준이 될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셔서 투자하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늘 그렇지만, 기업 실적발표나 재무재표상에 나타난 모든 데이터 정보가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지표나 전세계 무역수지와 같은  거시경제 상황  뿐만 아니라, 정치적이슈 (예: 미국 중간선거일 10월 22일)나 기후 변화에 따른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야 함으로 투자는 객관적인 정량화된 지표와 이슈들에 대한 정성적 지표들을 모두 참고 하셔서 종합판단을 해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나요~

그럼, 당신의 성공투자를 위해 행운을 빌겠습니다. 굿럭 Good luck~!👍

 

🔖  위 모든 내용과 자료는 참고용일 뿐, 투자는 본인 자신의 기준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사결정과 결과에는 투자자 본인이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합니다.

위 컨텐츠 이용 및 데이터 이미지 분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문의는 📧 이메일(tourhada@gmail.com)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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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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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한국 코픽스(COFIX)

[나무위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

[와이타임즈]결국 휴전협상 카드 꺼낸 러시아 

[한겨레] [영상] 카카오 “무료 이용자도 보상…SK C&C와 잘잘못 안 따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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