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화려한 불꽃은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매번 감으로 투자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개별 종목 또는 섹터 그룹 투자 할때 수익날 확률과 수익률이 높은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객관적인 지표들을 통해 멘탈 관리도 되고, 감정적으로 의사결정 하면서 실수를 범하는 확률을 줄여준다.
** 나만의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1) 종목 선정 (Selection)
(2) 종목 배분 (Allocation)
(3) 투자 시점 (Market Timing)
(1) 종목 선정 (Alloccation)
1-1. Correlation (상관계수)
1-2. Beta 계수 (시장 변동성 지수)
1-3. Dual Momentum (듀얼 모멘텀)
1-4. PCR/PBR/PER (재무 분석)
1-1. Correlation (상관계수)
주식 종목을 선정할때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종목의 섹터 구분하듯이 주식 시장 변화와 함께 욺직이는 종목들을 찾아냄으로써 유사성이 높은 종목보다는 다른 종목들을 선별해서 분산투자를 하게되면 좀더 높은 수익률을 볼수 있다.
이 근거로는 가격형성이 지속적으로 올라간 종목에는 매도 타이밍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곳에 매수 타이밍을 잡거나 해서 여러 종목들의 매수/매도 타이밍 뿐만 아니라, 동시에 매수/매도를 했을때도 투자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분산투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식들의 연별 변동성 지수를 통해 몇가지 종목들의 상관계수를 측정보면 컴퓨터 관련 산업섹터인 델과 마이크로 소프트는 0.55로서 상관계수가 높은 반면, 애플과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관계수가 0.07로서 상대적으로 적은 상관계수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분산투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대부분의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 보다는 애플과 같은 종목에 투자했을때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전혀 다른 업종의 섹터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그러면, 국내 증권시장에 미치는 코로나 영향은 어떤지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자료로서 고품질 원본 이미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Correlation of Korea Stocks (KTOP30) by COVID-19 befor & After ?
🎯 코로나 전후 국내 증시 상관관계 변화는(KTOP30)?
위 데이터는 KRX 에서 뽑은 KTOP30(2021년 10월 13일 기준) 으로 선정된 종목을 기준으로 상관관계(correlation)을 분석한 자료이다.
코로나 이전(2016년 1월 1일 ~ 2019년 12월 31일)에는 음의 상관관계와 양의 상관관계가 다양하게 분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코로나 발생이후(2020년 1월 1일 ~ 2021년 10월 17일)에는 대부분이 양의 상관관계 즉, 다같이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3종류 종목인 넷마블과 삼성화재, 셀트리온 만이 다른 종목과 음의 상관관계보이는 경향이 나타났다.
🎯 지금은 With COVID-19 상황일까?
코로나(COVID-19)가 발생한 해인 2020년에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대부분의 주식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시장변화에 다같이 민감하게 변화하는 것을 보인 반면에 2021년 분석에서는 양과 음의 상관관계가 고루 분산되어서 시장변화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알수 있다. 이는 어쩌면 우리가 이미 위드 코로나 (With COVID-19) 시대에 접어들어서 시장 안정성이 점차 이루어지고 있다는 객관적 자료로서 활용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Stock Correlation (상관관계)
주어진 종목과 기간의 종가를 기준으로 각 종목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합니다.
- 양의 상관관계(+): 한 변수가 증가/감소함에 따라, 다른 변수도 증가/감소하는 경우
- 음의 상관관계(-): 한 변수가 증가/감소함에 따라, 다른 변수는 감소/증가하는 경우
- 무의 상관관계(0): 두 변수가 증가/감소에 대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 상관 계수의 절대 값이 높을 수록 두 변수간의 관계가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종목 선정에 있어서 상관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경기흐름에 대한 방어로서 한 종목이 하락장일 지라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종목이 상승 중이라면 같은기간에 수익으로 연결 되기 때문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98년까지 주식과 채권은 대체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그림 2). 채권 가격이 상승한(=채권수익률 하락) 기간에는 주식 가격도 상승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주된 원인은 투자자가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이 시작되면 미 연준은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금리 인상은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기업 이익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및 단기금리 상승은 장기채권 수익률 상승을 초래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서 현재가치와 주가도 함께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계속해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1998년 이후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1998년 당시, 경제는 7년간 팽창 중이었고 실업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1990년대 후반 생산성 혁명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투자자들은 대체로 낙관적이었으나, 디플레이션 및 금융 불안정성이 새로운 위협으로 빠르게 부상했습니다. 1998년 여름에는 1년 전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부채위기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이미 급락한 상황이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부채와 저유가로 인해 러시아는 루블 표시 국내부채 및 달러 표시 해외부채에 대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러시아의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큰 충격을 받고 신용 스프레드가 급속히 확대되어, 레버리지 수준이 높았던 미국 헤지펀드 Long-Term Capital Management(LTCM)가 파산했습니다. 1998년 8월 주식시장은 급락한 반면 미 국채, 독일 국채, 기타 AAA 등급 국채 가격은 급등했습니다(=수익률 하락).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처음으로 주식-채권이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1998년에 나타난 주식-채권의 음의 상관관계는 일탈이나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향후 수십 년 동안 이어질 구조적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1998년 하반기부터 2008년 중반기까지,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변동이 심했습니다. 때로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2001~2003년에 발생한 “기술주 폭락”) 때로는 소폭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경기 확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1999~2000년 및 2005~2007년). 이러한 과도기의 투자자들은 1970년대 및 1980년대에 만연했던 인플레이션 우려는 물론, 경제 붕괴 리스크, 디플레이션, 금융 불안정성 등 새로 등장한 위협 요인 사이에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경제가 침체되고 실업률이 급등하는 와중에 은행들이 줄줄이 파산했던 2008년 금융위기에서 후자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이후 주식과 채권은 직전 1년 단위로 꾸준히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양적완화와 관련한 2013년의 “긴축발작” 시기와 2010~2019년의 가장 강력한 경기확장 국면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기간에 실업률이 10%에서 최저 3.5%까지 하락하는 와중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잠잠했습니다. 2020년 글로벌 팬데믹 발생 당시, 투자자의 첫 반응은 채권가격 급등과 주가 폭락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 채권수익률은 사상 최저치 부근에 머물렀으며 주가는 강력하게 반등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이 되어서야 채권수익률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인데, 일부 주식투자자는 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CME Group) |
앞서 주식과 채권시장의 상관관계를 보았다면, 이 그래프는 금리 정책 영향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준다. 금리가 오를때는 주식-채권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금리가 떨어질때는 주식-채권이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이미지 출처: https://www.sr-sv.com/the-correlation-of-equity-and-bond-returns/)
이것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따라 통화정책을 조절하였기에 인플레이션에 따라서도 주식-채권의 상관관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를 보면 현재 인플레이션은 아직까지는 그리 높지 않고, 금리 가격이 오르지 않았기에 주식-채권이 음의 상관관계로 노여져 있다고 판단이 되어져서 2020-2021년에 주식-채권을 통한 헷징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분석가들이 늘어난 것을 알 수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서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인해 시장에 자금들이 몰리고 금리를 조금씩 올리거나 동결하는 현상등이 발생하고 있다가, 2021년 11월 테이퍼링 정책으로 인해 시장의 자금들을 거둬들이려는 욺직임이 보이기 때문에 이것이 반드시 양과 음의 상관관계에 놓여져 있다고 단정 할 수 만도 없다는 것을 염두해 둬야 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s://www.bogleheads.org/forum/viewtopic.php?t=284795)
이와 관련된 다른 '투자에 대한 생각' 브런치 글들을 보면서 참고해 보면 좀더 이해의 폭을 높일수 있을거 같아서 자료를 공유해 본다.
🏦 주식-금 상관관계 변화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1970년대에 훌륭한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수단이던 금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채권과 주식 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금 가격은 주식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실제 상승이 임박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1970년대 경제 상황은 지금과 매우 달랐습니다. 노동자의 노동조합 가입비율이 높았으며, GDP 대비 국제무역 비중은 현재의 3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이 너무 많은 화폐를 찍어냈던 그 당시에는 너무 많은 소비자가 너무 적은 물품을 구매하려 경쟁하면서 소비자물가가 상승했습니다. 오늘날 중앙은행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면, 너무 많은 투자자가 너무 적은 투자기회를 추종하여 현재 인기 있는 투자자산 가격을 급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2월 말과 3월 초 며칠 동안 주식과 채권이 보여준 양의 상관관계는,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계속 상승할 경우에 펼쳐질 수 있는 상황의 맛보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자료: CME Group) |
🏦
종목 선정에 있어서 계량적인 지표들을 이용하는게 퀀트 투자이다.
그런데, 퀀트 투자에는 모든 변수들을 고려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정성분석 (산업분석) 과 정량 분석(퀀트 분석)이 서로 보완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여러분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나요~ 그럼, 당신의 성공투자를 위해 행운을 빌겠습니다. 굿럭 Good luck~!👍 |
🔖 위 모든 내용과 자료는 참고용일 뿐, 투자는 본인 자신의 기준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사결정과 결과에는 투자자 본인이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합니다. |
위 컨텐츠 이용 및 데이터 이미지 분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불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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