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짜 재미있고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이야기를 준비해왔어요.
먼저, 비트코인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무려 1억을 넘어서며 모두를 놀라게 했잖아요. 생각해보세요, 얼마 전만 해도 1만 개의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사 먹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이제는 그 비트코인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살 수 있다니, 세상 참 빠르게 변하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그때 뭐 했나?' 싶기도 하고, '나도 저런 대박 투자를 해서 선한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해요. 그런데 성공한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그들이 얼마나 큰 배짱과 용기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어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처럼, 우리도 언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공부해야 해요. 일반 투자자들이 주로 주식이나 ETF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그런 준비의 일환이겠죠. 특히 요즘 같이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같은 기업의 주가는 하루아침에 큰 폭으로 변하기도 해요. 그러니, 여러분도 시장의 움직임을 잘 관찰하며,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해요.
그런데,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도 '금' 같은 안정적인 자산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어요. 금이 이렇게 가치를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금의 가치가 전세계 자산 시가총액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걸 보면,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이제 여러분께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투자 옵션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바로 금융 관련주인데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된 저평가된 금융 관련주들, 그리고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이들 종목이 은행의 예적금이나 부동산 투자보다 더 나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주 산업 스터디 주제로 가져온 은행, 증권, 보험 분야의 데이터 분석 자료,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의 분석 리포트를 기반으로 한 내용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All assets, including public companies, precious metals, cryptocurrencies, ETFs
■ 금융주에 대한 오해와 편견
금융주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주장들은 여러 가지 이유와 편견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은 경제 상황, 금융 산업의 특성, 그리고 투자자 개인의 경험과 선호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금융주 투자에 대한 주요 이유와 편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경제 사이클에 대한 민감성: 금융주는 경제 사이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수익성이 좋지만, 경기가 침체되면 금융 기관들은 대출 손실과 부실 자산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금융주가 높은 리스크를 지닌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 규제와 정책 변화에 대한 취약성: 금융 산업은 정부의 규제와 정책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 기관의 수익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은 일부 투자자들이 금융주를 기피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 혁신과 기술 발전에 대한 도전: 최근 몇 년 간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부상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금융 기관은 시장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저금리 환경에서의 수익성 압박: 지속적인 저금리 환경은 금융 기관의 이자 마진을 압박하여 수익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자 수익은 대부분의 금융 기관에게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금리는 금융주에 대한 투자 매력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부정적인 공공 인식: 금융 위기와 같은 과거 사건들은 금융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공공 인식을 남겼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인식 때문에 윤리적이거나 사회적 책임 투자(SRI) 관점에서 금융주 투자를 꺼릴 수 있습니다.
- 투자 다양성 부족: 일부 투자자들은 금융주가 포트폴리오에 충분한 다양성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보기도 합니다. 특히, 기술이나 바이오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낮다고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편견들은 금융주 투자에 대한 주요 우려 사항을 대변하지만, 금융주가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고, 경제 성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선호도를 고려하여 금융주 투자의 장단점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 금융주 투자에 대한 배당과 수익 매력도
○ 투자 매력도 보고서: 금융주
요약:
금융 부문은 일반적으로 안정성과 규칙적인 배당금 지급으로 특징지어져, 수익 추구 투자자들에게 전통적으로 매력적인 부문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의 분석은 제공된 차트에 표시된 바와 같이 중요한 기간 동안의 특정 금융주의 가격 성과를 검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금융 주가 가격 성과 분석:
선 차트에서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주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금융그룹: 주가는 40.88%의 상당한 증가를 보여주며, 현재 49,450원의 가격은 강력한 상승 추세를 반영하며 투자자의 신뢰와 탄탄한 재무 상태를 시사합니다.
- KB금융그룹: 60.54%라는 놀라운 증가율과 현재 77,700원의 가격으로, KB는 가격 상승 면에서 탑 퍼포머로 돋보입니다. 이는 KB 특유의 탁월한 성장 또는 유리한 시장 상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하나금융그룹: 55.66%의 중요한 이득을 보고 63,900원의 가격을 가진 하나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며, 금융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우리금융그룹: 네 회사 중 가장 적은 37.78%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15,170원의 가격으로, 우리의 꾸준한 성장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무시할 수 없습니다.
▶ 금융주 배당 가치 관점:
차트는 배당 수익률에 대한 직접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 실시간 주가를 반영한 수익률이 아니기 때문에 3월 13일 주가를 참고로 수익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 부문은 일반적으로 경쟁력 있는 배당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꾸준히 1년에 2번에서 4번사이의 배당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의 배당수익률을 살펴보면, 6.74~9.93% 사이로 이미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재무적 평가에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나 전년동기대비 순익, 충당률 등 재무가치가 탄탄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회사들이 업계 표준에 맞는 배당 정책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주가 성장은 잠재적인 배당 수익률과 함께 투자 수익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러한 금융주의 가격 모멘텀은 그들의 투자 매력에 대한 강력한 사례를 제시합니다. 주가의 상당한 증가는 건강한 기업 수익과 긍정적인 투자자 감정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잠재적인 투자자들은 성장을 이끄는 근본적인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수행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기본 재무제표, 시장 상황, 미래 수익 예측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총 수익 기대치의 일부로서 배당금 역사와 수익률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수익 중심의 포트폴리오로서, 이 금융주들을 포함시키는 것은 자본 가치 상승과 배당 수입을 모두 제공할 수 있으며, 잘 균형 잡힌 투자 전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가정된 차트 내용을 바탕으로 한 분석은 투자 분석가가 금융주 투자의 매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한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차트에서 실제 데이터가 필요하며, 회사의 기초적인 사항, 역사적 배당금 지급 내역, 미래 수익 잠재력에 대한 심층 분석이 수행되어야 합니다.
■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금융주 수급 동향
I. 정부 정책은 임팩트보다 지속성
단발성으로 그칠줄 알았던 국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여파가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가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 정책이 발표된 1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총 1.3조원의 금융주를 매집하고 있다. 정책이 발표되고 나서 기존 배당 가이던스를 바 꾼 금융사는 거의 없으나 안정적 이익을 바탕으로 자본정책에 대한 다양한 카드를 쓸 수 있는 여력이 국내 기업 중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매수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코멘트 이후 정부는 2월 26일 좀더 구체적이 방향성을 제시한 다는 입장이었고 일본의 사례처럼 강경책까지 포함될지 여부 등에 따라 시장의 기대감은 고조되었다. 2월 발표된 정책은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보여주었고 페널티보다 인센티브 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리고 정부는 이에 대한 세부안을 5월중 제시한다고 했다. 2월 정 책에 대해 알맹이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그러했지만, 그리고 프로그램 관련 우 리가 처음 코멘트했던 내용에서도 금융사들의 스탠스가 변한 것은 없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하긴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고, 시장도 기대보단 저조했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정부의 정책은 임팩트보다는 뒷심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시 말해 한번에 큰 임팩트를 주는 것 보다 후속방안을 꾸준히 제시하 면서 정책에, 혹은 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DSR 을 도입했지만, 가계대출 성장이 워낙 저조해 은행들의 실질 여신성장에 영향을 주진 않 지만, 정부가 계속해서 가계대출 성장을 둔화시키려는 방향성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낮은 PBR과 ROE를 제고시키는 것이, 기업들 입장에선 단기간에 바꿀수 있는 것이 아 니다. 그러나 동 정책 발표이후 실제로 자본정책을 확대하는 기업들이 ‘23년 대비 증가 했다. 이것들이 코스피 전반에 퍼져나가기 까진 시간이 꽤 걸릴 것이고 그런점에서 밸류 업프로그램은 100미터 달리기보다 마라톤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다.
II. ‘22 년부터 시작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방안, 밸류업 그 연장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갑자기 튀어나온 정책은 아니다. 정부는 2022년부터 한국 증시 디스카운트 원인에 대해 정책 세미나를 여러 번 개최했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그리고 자본시장 건 전성 및 경쟁력 강화 관련 논제들이 토론되었다. 그에 대한 방안으로 1) 배당 절차 선진 화 및 활성화,2) 외국인 ID등록제 폐지,3)IPO 허수성 청약 방지 및 상장종목 가격제한 폭 확대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배당액을 먼저 확인할 수 있 도록 배당 기준일이 변경되었고, 외국인에게 개인 여권번호만으로 국내 주식 거래가 가 능하게 되었으며 상장당일 가격제한폭이 90~200%에서 60~400%로 확대되었다.
그 밖에 ‘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개선 등 개인/소액 투자자를 위한 투자 환경을 환기시킬 만한 정책들이 발표되었으며 주식이 국민 자산증 식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가치를 개선시킨다는 관점에서 올 초 밸류업 프로그램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동 정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도 않을 뿐더러 세부 개정안은 5월 발 표될 예정이고, 세법개정, 상법개정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전술한 맥락처럼 정부는 관련한 새로운 정책을 추가로 출시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정책들로만으 로 정부가 국내 주식시장 디스카운트해소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II. 밸류업 관련 금융사 현황 및 동향
밸류업 프로그램이 논의된 이후 구체적인 배당정책을 제시한 금융회사는 거의 없다. 미 래에셋증권이 보통주 및 우선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5월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지주는 현물배당+자사주 매입 포함 총 환원율 35%내외에서 점진적 상향한다는 기조는 큰 변화 없고 하나금융지주가 3,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했는데 예상보다 높은 정도였다. 메리츠금융지주, 삼 성생명을 제외하고 보험사는 환원율조차 제시하고 있지 않은데 바뀐 회계제도가 도입된 2023년 기준에서 DPS 증가시키겠다는 원론적인 정보만 제공하고 있다.
다만 금융지주의 경우 분기배당, 분기 균등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기산일 변 경 등 최근 3년동안 꾸준히 배당정책을 확대시키고 있다. ‘23년 대손비용 부담으로 감익 된 영향도 있겠으나 금융지주 커버리지 4사 평균 총 환원율은 37.5%, 우리금융지주 제 외 시 39%를 상회한다. 보험사는 IFRS17회계 기준 도입으로 순이익이 상당히 증가했 기 때문에 배당성향은 하락할 수 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화재, 삼성생명은 35% 수준은 유지했다. 증권사는 현금배당 공시를 아직 하지 않은 기업이 많아 삼성증 권, 미래에셋증권 정도만 파악되는데 삼성증권도 계열사 스탠스에 따라 현금배당성향 35.9%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보통주 기준 현금배당성향은 23.6%에 그쳤으 나 2023년 총 자사주매입/소각액이 1,280억원을 기록하여 총 환원율은 66.6%를 달성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 ‘24년부터 향후 3년간 연결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환원 유지, 2) 매년 보통주 1,500만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 소각에 대한 중기적 자 본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도 전일(3월 12일)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매 입 공시하였는데 13년 만이다.
■ 금융주 투자에 대한 가치평가 기대
IV.어쨌든 큰 판이 열렸다.
여력있는 회사 스크리닝 및 향후 투자전략
정책이 발표된 1월 24일부터 은행/증권/보험 금융 전 섹터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다. 우 리가 앞서 언급했다시피, 정부 정책이 연내 꾸준히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력과 의지가 있는 회사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할 것으로 생각되어 커버리지 금융사 중 전술한 조건에 따라 추가 상승이 기대 되는 종목을 선별해보았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본질이 낮은 PBR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ROE 제고라는 관점에서 고려해봤을 때 우리는 4 가지 기준에 따라 종목을 선별하였다: 1) 충분한 자본비율, 2) 경영진 의지, 3) 낮은 ROE 제고 가능 여부 4) 낮은 PBR이다.
자본비율은 은행 CET1 비율 13% 이상, 보험 K-ICS비율 200% 이상, 증권은 구 NCR 기준 150% 이상으로 선정하였다. 경영진 의지는 정성적인 영역으로 예단할 수 없으나 4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및 IR 스탠스를 통해 파악하였다. ROE제고 여부에 대한 판단 은 현재 경쟁사 대비 자본효율성이 미흡하나 효율적인 자본 분배를 통해 개선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판단하였다. 즉 ROE가 높은 회사는 제외하였다.
이에 따라 커버리지 중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회사는 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DB손해보험/ 증권: 키움증권, 미 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며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회사는 삼성생명, 미래에셋 증권이다. 우리는 이 가운데 밸류업프로그램+회사 개별적 상황에 따라 주목할 만한 회사 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KB금융을 제시한다. 회사 개별적인 상황 관련 삼성생명은 높은 신계약 CSM, 투자수익률 제고를 통해 ROE 개선 여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며 삼성화재도 마찬가지로 투자수익률 제고를 통해 ROE 개선이 기대된다. 메리 츠금융지주는 이미 밸류업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어 관련 지수 및 ETF 설정에 따라 수 급상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하며 KB금융은 금융지주를 대표하는 성격에서 자본비율, 경 상 이익 체력, 수급상으로도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는데 기인한다.
만년 저 PBR이었던 금융주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온 것은 실로 오랜만이고,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은행/증권의 sustainable ROE가 8~9%, 보험이 13.8%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Valuation은 부담 없다. KB금융 기준 역사적 Valuation 고점은 0.74x로 금리 상승에 따 른 이자이익의 비약적 개선과 성공적인 M&A로 비이자이익이 증가하며 ROE가 크게 상승한 시기였다. 전술한 바와 같이 금융지주의 지속가능한 ROE가 8~9%, 보험사는 13% 이상임을 감안하면 각 섹터 당 가장 높은 Valuation을 받는 KB금융, 삼성화재 기 준 각각 PBR 0.7x, PBR 1.0x까지 멀티플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앞서 분석한 바와 같이 정책이 연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고 지수 및 ETF조성 등으로 긍정적인 수급을 기대하는 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와 증권 커버리지 5사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2024년 BPS적용 및 금리 하락에 따른 COE 조정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작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의 하나이다. 동 정 책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인적 분할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 금지 등 소액주주 권 익 개선 등 국내 증시 고질적인 할인 요인을 해소하여 투자환경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 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데 있다.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 투자환경의 개선은 증권사에 유리 한 방향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2024년 금리 기간 평균값이 낮아지며 지난해 까지 발 목을 잡던 부동산 PF 및 해외부동산 관련 우려가 정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어 증권주 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 상향과 더 불어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한다. 증권업종의 Target PBR은 0.5x로 판단하는데, 회사별로 배당정책이 천차만별이고 ROE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밸류업 기대 감 보다는 전술한 정책의 지속성이 증권주에 우호적인 방향인 점만 감안하였다. 커버리 지 5사의 포워드 기준 spot PBR은 0.4x이다.
■ 밸류업 수혜주 변모 가능성
밸류업 정책 기대감은 다소 다른 양상으로 변모되고 있다
- 3월 들어, 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감지된다. 저평가 팩터의 성과가 반락한 것이다. 그 이유는 1) 매년 12월부터 코스피200 현물에 금융투자의 배당 차익관련 순매수 및 1~2월까지 순매도(2월말기준 누적 0원)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다만, 작년 12월 순유입된 금투의 4.6조원 물량은 현재 3.9조원으로 지난주부터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해당 물량은 3월말 배당락(일부 기말배당+분기배당) 후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경험적으로 현물 배당차익 물량의 유출은 특히 고배당 팩터에 악재였다. 그리고 2) 실적시즌의 실적 롱-숏 수요 증가 및 성장주 진영의 반등세, 3) 밸류업 정책 2차세미나(5월)로 정책의 공백기, 4) 금리하락 등이다.
- 당연한 얘기지만 중장기적인 주주환원을 할 수 있는 기업은 안정적인 순익과 현금흐름을 가져가는 기업일 것이다. 결국 밸류업 정책의 기대감은 기존과 다른 양상(저PBR보다는 저PER 및 고ROE 종목군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1) 성장주 강세의 핵심 팩터인 개인 수급 기여도가 소폭 개선 중이다. 이의 Proxy는 서울 부동산 가격(정의 관계)과 주택담보금리(역의 관계)인데 각각 상승 및 하락하여 개인 수급 기여도를 소폭 높이고 있다. 2월에 저평가에서 고평가로 리밸런싱을 진행하던 기관 및 외인들의 저평가 종목으로의 스위칭은 3월 들어 소강 상태에 있다. 2) 기관 밸류업에서 언급한 팩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것은 고ROE, 저PER, 고FCF 순이다. 지수 개발 과정(백테스팅 및 시뮬레이션)에서 해당 팩터의 비중이 높아질 개연성이 높다. 3) 다가올 1분기 실적시즌 전후에는 ‘실적’ 기반의 매매 형태가 연중 가장 뚜렷한 모습으로 관찰될 것이다. 4) 작년 일본 사례에서도 초반 저PBR의 상승이 관찰되었지만, 결국 저PER, 고배당, 고ROE 순으로 성과가 높았다.
- 밸류업 지수의 디테일이 공개가 되어야 하겠지만, 고ROE, 저PER, FCF, 고배당, 배당성향, 저PBR을 각각 3:2:2:2:1:1로 감안을 한 밸류업 스코어가 높고 코스피200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군이 현재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코리아 밸류업 지수 공적자금 투입(일부 벤치마크 변경 등) 및 ETF 흥행 가정
이번주 스터디 주제는 금융주 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금융주 관련 산업은
주식 투자 수익률을 높게 가져가고자 투자하는 분보다는
안정적으로 은행 이자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당합니다.
지난 1년간은 은행 관련 기업들 주가도 많이 올랐기때문에 위에 지수화한 그래프에서 보는것처럼 투자 수익률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은행 관련주들이 오를것인가…?" 라고 질문을 하신다면 … "그건 아무도 장담을 못합니다." 가 정설적인 답변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스터디 자료에서 보신것처럼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서, 지표들을 데이터 분석해보면
전문 애널리스트 분들이 분석했듯이 은행과 증권 관련 몇몇 종목들에게서 목표가 상향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석 자료는 장기 투자시에 적당하고, 매매 타이밍에 따라 실제 투자 수익률 달라지므로 이런 자료들은 참고로만 하시라는 점을 언급해드립니다.
본인의 투자성향의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고,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금 등 다각화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변에 4%대 은행이자 올라서 예적금 하는 것보다는 …
주변에 자본소득으로 큰 이득을 보신분들 부러워하시는 것보다…
뭐라도 하나 해보겠다 하시면 이런 금융관련 산업군은 9% 배당도 있으니 참고해보시라고 스터디 주제를 잡았습니다.
전체 코스피와 코스닥 합쳐서 2,622개 기업 가운데 121개가 금융주로 상장되어 있고 전체 시장에서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교했을때는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 섹터로 분류되어져서 전기.전자 산업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국내 전체 시장에 금융주가 어떤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는가를 잘 살펴 보면서 투자에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의 세계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투자는 인내의 예술이다"라는 말을 기억해주세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차분히 자신의 전략을 고수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길이에요.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나요~ 그럼, 당신의 성공투자를 위해 행운을 빌겠습니다. 굿럭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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